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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개막..11일간 영화의 세계로 여행 | 기사입력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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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작성일16-09-07 16:28 조회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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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영화인ㆍ시민ㆍ마니아 3천명 참석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기도 부천시와 부천영화제집행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개막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 유명 영화인과 시민, 마니아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열렸다.

개막식은 배우 장우혁ㆍ장서희의 사회로 경기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 시장의 개막 선언, 김영빈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사, '피판레이디' 박하선의 인사, 개막작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부천영화제는 장마 기간에 열려 '우중영화제'라고도 불리지만 창의적이고 독특한 영화제"라며 "우리 모두 사랑, 환상, 모험이 가득한 영화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자"고 격려했다.

김 집행위원장은 "축제를 성원해주신 시민과 마니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7월, 재미있는 영화가 넘치는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이 올해의 배우로 뽑는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하정우ㆍ하지원이, 부천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를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에 이제훈ㆍ민효린이 각각 뽑혀 상을 받았다.

한국매니지먼트협회가 올해 가장 인상적인 배우를 뽑는 '잇 스타 어워드'에는 조성하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개막식이 끝난 뒤 개막작인 정범식ㆍ임대웅 감독 등의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상영됐다.

앞서 오후 6시에는 레드 카펫 행사가 열려 많은 마니아ㆍ시민들이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레드카펫 밟는 박하선 (부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배우 박하선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2.7.19 xanadu@yna.co.kr

이 행사에는 피판레이디 박하선을 비롯해 하정우, 하지원, 이제훈, 강수연, 안성기, 예지원, 장나라, 박보영, 김인권, 임권택, 정지영, 정범식, 김동호, 심재명 등 영화인과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첸옌시, 임지령, 오타니 료헤이 등 외국 게스트들도 모습을 나타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29일까지 11일 동안 47개국 23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채로운 학술ㆍ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자세한 영화제 행사는 홈페이지(www.pifan.com)를 보면 된다.

changsun@yna.co.kr